감성돔 31만 마리 방류

목포시는 지난 23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수산종자를 매입해 어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한 수산종자는 감성돔 종자 31만 마리로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해역에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에서 시행하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자원조사, 경제성분석, 방류지생태계조사 등이 진행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종자방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 방류효과 조사를 해 방류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제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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