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끝 6개마을 땅끝체육대회와 경로잔치
해남군 송지면 송호초등학교에서는 중리,송종리,송호리,갈두리,통호리,사구리 등 땅끝 6개 마을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김충식 해남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체육회의
진행으로 축구와 배구,줄다리기,윷놀이,승부차기,400m 계주 등
경기가 진행됐고,운동장 한켠에서는 많은 노인들을 모시고 흥겨운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특히 땅끝 송호 정보화마을 회원들과 송호리 청년회와 부녀회의
세심한 준비로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했다
송호마을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땅끝 마을 주민들은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땅끝이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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