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수특산물 판매장 설립한다
해남군,농수특산물 판매장 설립한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5.1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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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특산물 종합 홍보역할/21일 주민간담회 의견 듣는다
해남의 농/수/특산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 건립이
추진된다.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지역 특산물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고,전시
판매할 수 있는 군 농수특산품 판매장을 설립하기로 하고,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특산품 판매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인
해남읍 인근에 마련될 예정인데,특산품 판매장 안에 관광홍보관과
축산물 판매장,향토음식점 등을 결합해 다양하게 활용도를 높힌다는 것,

또 땅끝과 우수영 관광지 내의 특산품 매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상품개발과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특산품
판매장 전체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와따라 해남군은 오는 21일 지역 특산품 생산자와 판매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설치장소를 포함한 규모,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을 찾는 관광객 등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농수특
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없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민과 기존 판매업자들의 의견을 듣고 해남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판매장을 설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남군내 농수특산물 판매 업소는 10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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