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별로 5가지 항목 평가, 연말에 공개하기로
목포지방자치시민연대가 목포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본격 시작했다.지방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4일 열린 제27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부터 의원별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앞으로 의원별로 출석·이석여부를 비롯해 회의에 임하는 태도를 비롯해 시정에 관한 질의수준,시정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과 태도,현안에 대한 적극성과 연구정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5가지 항목에 대해서 매우우수,우수,보통, 불량, 매우불량으로 나눠 평가를 한 뒤 결과를 연말에 의원별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이같은 평가를 기준으로 올바른 정책대안 등을 제시한 우수의원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올바르게 정착시키는 계기를 삼을 방침이다.
지방자치시민연대 이재인대표는“올해부터 정기회와 임시회를 포함해 의원들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모니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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