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쎈터 영암도서관,싯가250만원 상당 책 1,000여권
영암군이 제3함대 사령부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영암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싯가 250만원 상당 책 1,000여권을 비치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비치한 도서들은 장병들이 지난달 신청한 각종 수험서와 사전류,
교양서적 등 신간도서들로,한 달 후 2차 방문시에는 서가를 추가로 설치해
2천여 권으로 늘릴 계획이다
연말까지 3천여 권의 도서를 상시 비치할 계획이다.또 비치한 책은 2개월
간격으로 수시 교체해 새로운 도서를 장병들이 영내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해군 제3함대 사령부 임직원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김일태 영암군수는
영내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기반 확충등을 위해 3함대 사령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각별한 노력을 해왔다
김군수는 앞으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과 주변지역의 상가조성,
영암관광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제3함대 장병들이 영암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 부산에 위치했던 해군 제3함대 사령부가 삼호읍으로
이전 해 와 영내 거주 장병들의 증가로 영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세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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