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거목 임권택 감독 초청 강연회 개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임권택 감독 초청 강연회 개최
  • 정 오 류
  • 승인 2009.05.1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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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고향 출신 성공한 인사 초청 강연회로
장성경찰서(서장 한재숙)가 오는 15일 경찰서 백양마루에서 전국 경찰관서로는 최초로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을 초청,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시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여성서장으로써 자상하게 경찰관들에게 예술의 혼을 경찰에 접목,감성지수를 올려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감동을 받는 경찰관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을 초빙하게 됐다는 것,

임권택 감독은 장성 출신으로 고향에 내려와 지역민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성장과정을 거쳐 스스로를 반성하고 처절한 정도로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영화인으로써 70평생 살아온 일개 보조에서 세계적 감독으로 우뚝 서기까지 영화와 함께한 영화같은“삶의 철학”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장성경찰서는 정서함양과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정립을 위해 지역주민 가운데 성공한 관내 인사를 매월 초청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1회 강연회(2009.3.26)에는 방송인이며 개그맨인 김병조씨를 초청,명심보감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특히 이날은 명심보감 내용중“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操心”이라는 구절을 소개하며“죽을때까지 선행을 해도 부족하나 한번의 실수가 평생을 가더라”라는 최근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로 땅에 떨어진 경찰관의 사기와 공직자로서 항상 조심(操心)”해야 한다는 내용 등 소개 했었다

이번 임권택 감독 초청강연회는 2회째로 경찰관들은 유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삶에서
묻어나는 얘기에 깊은 감명과 학문적 지식 그리고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성지역 등 유명인사를 초빙해 강의를 청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써비스를 제공해 경찰관들의 정서함양과 공직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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