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33억7천만원 확보
영암군,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33억7천만원 확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5.1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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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중학교에도 10억원 들여 체육관 건립하기로
영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33억7천만원이 확보됐다

이는 김일태 영암군수가 2008년부터 중앙부처를 꾸준이 찾아다니며 얻어낸 성과로
다목적 국민체육센터와 도포중학교 체육관을 건립,서남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하나
하나 모습을 갖추어 나가게 됐다

영암군은 오는 2010년까지 영암읍 역리 126-1번지 공설운동장 인근에 국민체육진흥
기금 31억원 군비 67억원 등 총98억원을 들여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양자간 협약을 체결, 31억원의 기금지원이 확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체육센터는 연면적 5,40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영암군은 빠른 시일 내에
현상공모와 건축공사 설계용역 시행 절차를 거쳐 올해 말 공사에 착공, 2010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철저한 감독으로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국민생활체육센터가 완공되면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도포중학교에 총 10억여원(기금 2억7천만원, 군비 2억5천만원, 교육청 5억원)의
예산을 들여 700㎡ 1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김일태 영암군수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의 사계절 체육활동과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련부처 담당자들과 꾸준히 지원,
협의해 2009년도 상반기 「학교 기본체육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계기가 마련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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