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소리문화공원에 높이 9m/원둘레 15m 규모로
녹차수도 보성군은 한국차 소리문화공원에 높이 9m, 원둘레 15m에 이르는 보성녹차 상징조형물이 세워졌다 
보성군은 지난 12월에 전국적으로 상징조형물을 공모해 전문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조형물로 서강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홍곤 교수의 작품“다향의 빛”이 선정됐다
주요 작품으로 다도여인상과 찻잎 상징물,상징탑,다도여인상 좌대 조각 등으로 구성됐으며 4억8천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 됐다
작품이 상징하는 내용은 차의 본향,보고의 땅 녹차수도 보성의 희망찬 미래를 구현했다.
다도 여인상은 핵심 조형물로 다도문화의 전통과 생활의 가치를 부각시켰고 찻잎 상징물은 바람과 이슬을 머금은 찻잎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또 상징탑은 녹차수도 보성의 무한한 발전을 뜻하며, 다도 여인상 좌대 조각은 차밭부터 제다, 시음까지 점묘 음각 후 상감기법으로 채색했다.
보성군은 :이번 상징물이 보성차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곳에 한국 차 박물관을 개관해 관광보성의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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