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대교 준공맞춰 내년말 완공
신안군 압해도 신청사 건립공사가 오는 5월 시작된다.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배를 형상화한 신청사 건축설계를 최종 마무리 하고 3월 안에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의뢰하기로 했다.

압해도 신장리에 들어설 신청사 건립비는 총 220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로 연면적만 3천400여평에 이른다.
신안군은 목포와 압해도를 연결하는 압해대교 개통시기에 맞춰 내년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인 지난 9일 영상회의실에서 고길호 군수를 비롯해 설계용역사, 건축설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신안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후보지선정, 설계 현상공모 등 준비작업을 추진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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