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농업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3.11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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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업기술쎈터,농업인에게 희망 심어주기 교육
해남군농업기술쎈터는 7일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시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남군농업기술쎈터가 육성하고 있는 42개 품목별 연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해남 농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시장만들기
전략에 대해 교육했다.

강사로 초빙된 참다래 사업단 정운천 대표는 참다래가 수입개방의 위기에서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생생한 사례와 홀대받던 해남고구마를 저장 세척
바이오코팅으로 색택을 좋게해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으로 파고 들었던 사례등을
소개했다.

정대표는 또 철저한 준비와 차별화 전략만이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농업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연구하고 실행할것을
당부했다.

또 연구회 임원들에게 농산물과잉시대 농업에 대한 변화된 패러다임 주문은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농업과,생산에서 가공 판매까지 하는 복합농업,소비자를 전제로 욕구
충족형 생산체계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판매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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