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3년째,해남희망원 자원봉사
자매결연 3년째,해남희망원 자원봉사
  • 정 오 류
  • 승인 2009.05.0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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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는 것 나눌 수 있다는 소중한 체험
완도해양경찰서 청빛봉사대원들은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 백일장과
사생대회 행사 진행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남희망원에서 10회째를 맞고 있는 큰 행사로 장애우들 가슴속에 품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모두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완도해경은 매년 자원봉사자를 지원, 행사진행과 안전을 보살펴 오고
있으며 07년 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특히 전경대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인가를 체험하고 행사지원과 함께 장애우와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
있는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전경대원은 사회에 있을 때는 특별한 사람만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인식을 했으나 군에 들어와 생활하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 소중한 체험이였다는 것,

해남희망원 관계자는"매년 희망원의 큰 행사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해상치안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내 도움을 줘 고마운 마음을
서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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