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홍주 이벤트 로 홍주 마니아 22명 탄생
진도홍주 이벤트 로 홍주 마니아 22명 탄생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5.0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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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중국 일본 가나 등 해외 수출로 세계적 명주로
진도홍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인터넷 홈페이지 이벤트 행사에서
2만1,000여명이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방문,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거뒀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36일 동안 이벤트 행사를
열어, 이 기간 동안 총 21,785명이 홈페이지를 방문(1일평균 600명),진도홍주와
진도군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다음(daum) 검색어 전통주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부산에 사는 변 모씨가 1등
경품 당첨자로 추첨돼 김치 냉장고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그동안 진도군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신활력사업「진도홍주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진도홍주 표준화 제조법을 마련, 숙성된 고품질 군수품질인증 진도
홍주를 지난 2007년 출시했다.

대한민국 명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이용,
웹상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도홍주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도홍주 이벤트(접속인원15만 명 돌파, 진도홍주의 날 제정,
산타와 홍주가 함께 등)를 총 4회 실시해 전국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월평균 1만 명이상 접속하는 인기 사이트로 부상해 2006년 홈페이지를 개설해
3년 동안 20만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진도홍주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서서히
홍주 마니아가 돼 가고 있고,진도 홍보대사로 한 몫하고 있다.

이같은 웹상에서 활발한 진도홍주 홍보활동 강화로 매출액은 홈페이지 개설전
보다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진도홍주는 전라도 명주에서 대한민국 명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일본, 가나 등 해외 수출로 세계적인 명주 대열에
한발 다가섰다

진도군은 지난해 6월 진도홍주의 소비층 저변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주 최초로 진도홍주의 날(7월 7일)을 제정했다

이어 오는 7월7일 오후7시 7분 진도향토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진도홍주의 날
기념행사로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TV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도홍주의 날을
전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명주로 우뚝 서고 있는 진도홍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진도홍주와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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