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2주 1회 월4만원ㅡ9만원 상당 식품으로 전달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지난달부터 매월 2회에 걸쳐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80명에게 각종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저체중과 성장부진,빈혈,영양불균형 등 의 건강
문제가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80명(54가구)에게 부족한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영양식품을 지원한다는 것,
국비 6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사업은 4월부터 2주 1회 월4만~9만원
상당의 식품을 가정으로 전달한다.
대상자가 보충해야하는 식품량에 맞춰 쌀,우유,달걀,콩 등 16종을 6가지 패키지로
정하고 배송하고 있다.
해남군보건소 영양사가 가가호호 방문해 배송된 보충식품의 보관 과 취급상태를
확인해,매월1회 이상 영양교육과 상담관리도 병행 실시 한다.
관계자는“임산부와 영유아 영양보충사업이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평생 건강
유지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이 사업이 출산장려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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