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목포옥암중서 '파란 학교, 파란 캠페인'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전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승원, 이하 전남발달센터)는 4월 2일이 UN에서 정한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파란 학교 파란 캠페인’을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2회째인 ‘세계자폐인의 날’은 “Light it up blue!”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전 세계 각 지역 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전남발달센터는 올해 목포 옥암중학교를 방문 재학생 250여명,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발달장애, 세계자폐인의 날 소개, 파란 희망메세지 작성’등 자폐인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강승원 전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전남발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자폐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밝혔다.
한편 전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 문을 열었으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범죄피해를 입었을 경우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등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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