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 경비행장 건설 민자 참여
신안 흑산 경비행장 건설 민자 참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05.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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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항공개발(주),천200억 투자하기로
신안군 흑산도 경비행장 건설사업에 민간자본이 참여 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4일 도청에서 신안군 흑산도에 경비행장 건설에 참여하기로 한 신안항공개발(주) 등 해당 업체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신안항공개발은 1천200억원을 투자해 흑산도에 경비행장 활주로와 부대시설을 짓게 된다.

또 투자협약을 체결한 도시와미래㈜는 신안 자은도에 598억원을 투자해 빌라형 리조트 26동을 짓고 ㈜오로라리조트는 영암 학산면 일원에 400억원을 투자해 128실 규모의 한옥호텔 1동과 한옥 관광펜션 30동과 온천시설 등을 건립 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비교우위 관광자원인 천혜의 비경 다도해를 경비행기를 타고 볼 수 있어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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