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SPC그룹과 함께 우리밀 사랑 캠페인으로 우리밀 그림/동시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밀 그림/동시대회는 오는23일 해남군 우항리 공룡화석지
잔디밭과 인근 한아리 밀밭단지에서 진행되며 우리밀 수확체험,
가족단위 밀사리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가족포함)에게 공룡화석지 무료
무료관람과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상장수여와
퀴즈,노래,게임 등의 이벤트 행사를 기념품도 전달한다.
해남군 관계자는“우리밀을 소재로 한 참여행사를 통해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밀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며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광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2008년 SPC그룹산하 밀다원과 우리밀 재배 장기계약을
통해 관내 생산량 전량을 수매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하고 2009년산
밀재배농가에 종자대,경운비로 3억3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황산농협에 국비9억원을 지원해 우리밀 건조저장시설을 설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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