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양문택)은 지난달 30일 혁신학습관에서 4월
보훈도우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7개 시/군 가사/간병서비스
180세대에 달아드릴 카네이션과 보비스 레터를 19명의 보훈도우미에게
전달했다

또 4월에 생일을 맞은 보훈도우미에게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보훈도우미 선생님들의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양문택 지청장은 치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보훈도우미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훈가족을 섬겨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보훈지청은 65세 이상 보훈가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치매
등 질병으로 고생하는 무의탁 독거,노부부 세대인 180가구에 매주
1~2회 19명의 보훈도우미가 방문해 가사지원,건강관리,이동보조,
우애서비스,개인활동 지원 등 가사/간병서비스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