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홍주 청남대 봄꽃축제 간다
진도홍주 청남대 봄꽃축제 간다
  • 정 오 류
  • 승인 2009.04.30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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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개방 6주년 기념 문화체험 기회 제공
진도홍주가 청남대 봄꽃 축제에 전라남도를 대표해서 참가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충북 청원군 청남대 봄꽃축제"전국의 왕 진상품
전시 행사"에 진도홍주가 전남도를 대표해서 군수품질인증제품인
"루비콘"이 추천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도홍주의 미,색,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개최될 2009년 청남대 봄꽃
축제는 청남대 개방 6주년을 기념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유치증대와 청남대의 또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대통령의 봄"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공연,전시와
갖가지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 중 이다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는“수도권과 호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도홍주 홍보 불모지인 충청권을 전략적으로 겨냥하기 위해 2009년
청남대 봄꽃축제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진도홍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도 홍주는 미국,캐나다,중국,가나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명주 중 하나이다.

한편 전통 민속주인 진도 홍주는 쌀과 보리를 원료로 증류해 만든
곡주에 한약재인 지초를 사용,지초주(芝草酒)라고도 했으며 미,향,
색을 고루 갖춘 고려 시대 이후 전통적인 술로 유일하게 진도군
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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