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의 상 수상자 확정
무안군, 군민의 상 수상자 확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04.30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일상.송영삼.배근호. 김온아
올해 무안군민의 상 수상자로 박일상 군번영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무안군은 지난 29일 올해 군민의상 후보 종합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송영삼 대선건설 대표와 박일상 무안군번영회장, 교육문화부문에 배근호 전 무안교육장,체육부문에 김온아 핸드볼 선수를 확정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로 확정된 송영삼 대선건설 대표는 무안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환경관리종합센터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주도적으로 추진 완공하였으며 2000년부터 불우이웃돕기에 2억여원,승달장학기금으로 5천여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박일상 번영회장은 기업도시추진위원회 사무국장과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무안기업도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무안시 승격을 위한 입법청원 등 무안시 건설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교육문화부문 수상자로 확정된 배근호 전 무안교육장은 교사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을 포기할 뻔했던 32명의 학생들에게 사재를 털어 학비와 교재를 지원했었다.

이와함께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한 전통예절과 한글교실 운영과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새마을 운동 기초단위 역사관건립에 앞장서고 있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온아는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핸드볼선수로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다.

무안 군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5월 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1회 군민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