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모기를 잡아라
해남군보건소는 오는 5월6일 오후2시부터6시 사이 황산/문내 소재 간척지 600ha를 대상으로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남군보건소는 모기가 성충되 전 유충구제 목적으로 친환경 방역
사업을 6월까지 4회에 걸쳐 고성능 분무기 4대를 동원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7~8월 간척지 인근부락 주민들이 여름철 모기로부터
생활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5월~9월까지 혈도간척지내 특별방역 월2회,문내면,산이면
간척지 인근 47개 마을에 방역약품을 매월 특별지원 할 계획으로
금년도 방역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주민들이 모기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집주변 유충서식장소인 웅덩이,물 고인곳 제거(빈깡통,폐
타이어,웅덩이>등 쓰레기 처리를 청결히 하고 마을주변의 잡초제거,
집하수구를 청결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장과 창문등에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 침입을 예방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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