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연탄가스 자살기도자 극적 구조
차안에서 연탄가스 자살기도자 극적 구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4.2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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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산이파출소 경찰관 순찰중 발견
해남경찰서 산이파출소(소장 김창식)경찰관들이 순찰 중
자살기도자를 발견 극적으로 생명을 구해 칭찬을 받고 있다

해남경찰서 산이파출소 김근모 순경과 이승하 경장은 지난26일
오후 4시20분쯤 간척지 주변 순찰 활동 중 호수 앞에 목포시
옥암동 사는 이 모씨<27>가 08라××××호 검정색 레조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 놓고 의식을 잃은채 누어있는 것을 발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관들은 문이 잠겨있는 차량 유리창을 경찰장구인 삼단봉으로
깨 의식불명 상태인 환자의 인공호흡을 시키면서 119 구조대에
연락을 취해 목포기독병원으로 후송시키는 등 빠른 조치로 이씨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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