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져 저체온 증으로 생명 잃을 뻔
해경,완도파출소(소장 경위 오만석)가 29일 새벽 00시경 완도항 1부두 해상에 추락해 저체온증으로 생명이 위급한 남/여 2명을
구했다
이날 사고는 서울시 노원구 사는 강 모양<20>과 서울시 중량구 사는
한 모씨<28>가 관광차 완도에 왔다가 저녁식사 중 술울 과하게 마신뒤
완도항 해안가 야경을 즐기던 중 강양이 바다로 추락하자 한씨가 여자를
구하기 위해 뛰어 들어 남여 모두 취한상태로 허우적 기리다 인근 해상
어선의 줄을 간쇼ㅣㄴ히 잡고 구조를 요청했다
때마침 완도항을 순찰중인 완도파출소 소속 경찰관 위승일 경장 등 2명
(순경 정영재)이 던져준 구명환을 잡고 간발의 차이로 소중한 두생명을
건지게 됐다는 것,
하마터면 소중한 두생명을 잃을뻔 했던 행운의 청춘남녀는 자신들을
구조해준 경찰관들을 얼싸안고 생명의 은인이라며 얼싸안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조 즉시 ○○병원(완도읍 소재) 응급실로 후송된 청춘남녀는 한시간여
치료를 받고 저체온증 증상을 호소 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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