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진도군협의회,김대식 평통 사무처장 초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회장 :임준모)는 김대식 평통사무처장을 초청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29일 오후 3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군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에서 김 대식 사무처장은“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그리고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란 통일강연회는 김 사무처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현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장기적인 목표는 한반도에서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임을 강조했고.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는 수단으로"비핵개방"3000"구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비핵화와 개방화를 결단해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를
달성하는 길을 밟을 수 있도록 설득하고 유도하는 것이 추진
전략이라고 덧붙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의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관계가 정상적으로 발전하고 북한이 고립의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 길임을 강조 했다
아울러 통일은 단순한 꿈이나 소원이 아닌 현실적인 과제로 다가왔고
통일시대를 여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 민주평통도 변화 될 것이며,
통일정책에 관해 대통령과 국민이 소통하는 창구가 돨 것을 약속했다
인권문제의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등에 관해
민주평통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진도에 정착 어려운 가운데도 성실히 가정을 꾸리고 있는
다문화 2가정과,실향민 1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통일떡 나눔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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