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내실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28일과 29일 양일간 2009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사업추진 자문단은 각 마을이 갖고 있는 농촌자원,자연자원,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동안 읍면별 자체심사를 거쳐 군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우수마을을 확정했고 향후 각 마을별 2천만원씩 보조금을
지원해 자율적인 주민공동체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제고를 위해 5월 초순경 전국에서 대상을
받은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해 마을주민들의 마인드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해남군은"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서 "07 산이면 외송마을이 장려상을 "08 계곡면 강절마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올해도 마을별 특색있는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