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의 날 행사,어린이 큰잔치,초의문화제 등
신록이 푸르른 5월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가 해남군 곳곳에서 펼쳐진다 해남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우항리 공룡박물관에서는 마술공연 등 특별이벤트가
개최되고,군민광장에서는 제17회 해남어린이 큰잔치, 5월19일부터 24일까지 제18회
초의문화제가 각각 펼쳐진다.
우선 제36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5월1일 우슬경기장에서 체육/민속행사와 함께
8만군민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5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특별이벤트로 마술공연과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풍선아트,페인트페인팅,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룡영화가
상영 된다
이와함께 해남 군민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해남어린이 큰잔치는 어린이 장기자랑과 불꽃놀이,그림일기 전시회를 비롯해 단체 줄넘기 대회가 개최된다.
또 화전요리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경기도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마당도 이어진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초의문화제는 오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경연행사인 대한민국 차인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조사다례,
육법공양,들차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차인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갖는다.
해남군은 5월1일 해남군민의 날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땅끝전망대와 고산유적지,
우수영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고,우항리 공룡박물관은 5일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들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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