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식품위생업소에 비해 영세한 공중위생업소가 위생등급 평가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기 어려움 점을 착안,공중위생업소에 장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
3천5백여만원 들여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공중위생업소 자외선살균소독기 등
개인위생설비 총 207개소(이용실 66개소, 미용실 141개소)에 지원된다.
해남군은 장비지원 이후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자외선살균소독기 등을
사용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등급 평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외선살균
소독기 등 개인위생설비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반드시 장비를
구비해야한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