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수출실적 444톤 152억원
완도군은 지난해 국민에겐 건강을,생산어민에겐 안정적인 판로확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500 전복먹기,100일 범국민운동을 벌였다
완도군은 광어&Love 범국민 광어사랑선포식과 주말 광어장터운영, 서울/인천/광주/
안산 등 광어소비판촉행사,안산시와 안산25 먹거리협약,안산시 월피동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또 MOU체결(송도병원, 서울 시니어스타워,고려대학교 안암학사,태해,일본토키야)과
롯데 아울렛 광주 월드컵점과 업무협약 체결 등 완도 특산물에 대한 국내외 판촉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대도시권,APT,대기업체,병원,대학교,기숙사,명예면장이장, 각 지역
향우회,자매결연 지역 등에서 총 52회에 걸쳐 202억원의 특산물 판촉 성과를 거뒀다.
올들어서도 국내외의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가 둔화돼 있는 현실을 감안해 대도시
지역은 물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힘을 기울인 결과 어민들이 생산한 활 전복과
전복가공식품도 수출량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완도산 활전복과 광어 등이 매주 화요일 완도항에서 일본 시모노세끼로 수출되고,
부산을 통해 수출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미국,중국,대만,홍콩등 동남아
지역까지도 활기차게 수출길이 열릴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발 맞춰,지난 23일 완도읍 소재 힘센전복(대표이사 추강래)은 일본 바이어
(주)후주데푸로 노상정 대표이사 등 7명을 초청해,전복 통조림, 장조림등의 전복
가공공정과 위생상태를 견학하도록 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1차로 완도 힘센전복 5만불 수출계약을 맺고 오는 5월 4일 부산을
통해 선적하기로 했다는 것
김종식 완도군수는 일본 바이어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부터 일본인들이 건강하고
장수한 것도 완도산 김등 특산물을 섭취한 결과일것 이라며,완도 특산물을 더욱
애용 할수 있도록 일본인들의 기호에 맞는 가공처리법을 연구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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