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출신인 박철수<47>씨가 명장 증서를 받았다.

노동부와 한국산업공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명장 <공조냉동기계 직종>에 진도에서
삼립식품을 경영하는 박씨가 선정돼 노동부 장관 으로부터 명장증서를 받았다.

박철수 명장은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뒤 1981년 <주>삼립식품에
입사해 현재까지 공무환경팀의 공조냉동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명장은 다양한 종류의 냉동기를 공장의 현실에 맞도록 작용시켜 <주>삼립식품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특성에 맞는 냉동기 도입과 효율적인 관리에 힘써 왔다.

특히 1994년 본사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으로 확장 이전 하면서 냉동기의 개선과 최적화로 동양최대의 자동화된 제빵 공장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해 세계 최고의 제품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