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성이장이 올해 31명으로 확대 돼 지역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지난6일 여성이장들과 의 간담회를 열고 내년까지 전체이장의 15%인 여성
이장 77명을 확보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여성이장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함께 마을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타 시/군에서 시도하지 않은 여성이장 마을에 2,000만원의 대폭적인 인센티브
지원과 고충상담 창구 운영,여성이장 간담회 실시 등은 여성이장 확대의 계기가
되고 있다.

해남군의 여성이장은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1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여성이장 제도의 확대는 여성적인 섬세한 감각과 직관력, 남을 배려하는
봉사정신 등 여성특유의 감정을 최대한 행정에 접목시키도록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