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SBS 스포츠채널 통해 생중계 한다
전국 대학 배구인들이 땅끝해남에서 열전을 치르고 있다. 해남군은 "2009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 배구 춘계대회’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 전통 강호인 경기대와 인하대, 한양대를
비롯 여자부에는 선수 6명 최소팀으로 출전한 건동대와
목포과학대,우석대, 한중대 등 4개팀 모두 16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해남군은 대학배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승패로 생동적인
경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며, 선수단 간식제공은
물론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경기관람과 응원을 통해
대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99년 삼성화재컵 전국대학배구연맹전과
02년 한양증권배 전국대학배구대회, 07년 현대캐피탈배 전국
대학배구를 개최해 경기운영의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 한다는 것,
한편 이번 대회는 SBS 스포츠채널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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