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완도군수는 신안부군수로 재직할 당시 조선후기부터 해방까지 360년간 하의도, 상태도,하태도등 신안 하의3도 일대에서 목숨을 걸고 농지탈환운동을 전개한 농민들의 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불의에 저항한 농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 건립을 최초로 제안하는 등 건립의 토대를 마련했었다
감사패를 전달한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기념사업회 김학윤 회장과 이채환 신안군의회
의원은 사업초기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소요예산을 확보하는 등 김종식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가 개관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신안부군수로 재직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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