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소앵무 마을ㅡ광주도시철도 공사와 결연
진도 소앵무 마을ㅡ광주도시철도 공사와 결연
  • 정 오 류
  • 승인 2009.04.2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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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교류 활성화 기대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소앵무 마을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진도 소앵무 마을은 45가구 100여명이 살고 있고,진도군의
젖줄인 대웅포 기점에 있어 검정쌀과 오색미 등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 재배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농업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진도군은 그린 투어리즘을 통한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판매 고객 확보로 도/농간
상호교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결연을 통해 녹색 농촌마을 체험과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농지임대 친환경 농산품 계약재배 등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성장 사업을 펼친다는 것.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맺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는 윈윈(win-win)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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