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명에 장학금 7,275만원 수여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창립 제19주년을 맞은 24일 오전11시 해남군문화예술회관다목적실에서 중 고 대학생 등 147명에 7,27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은 지급된
장학금은 정성어린 성금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부단히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것을 당부했다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장은 장학회 설립과 운영을 위해
애쓴 김동국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출연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동백장학회가 장학사업을 계속 확대해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장학금은 독지가들이 결연형식의 졸업식까지 목적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연세대학교 2학년 박창용군 등 16명과,기금의 과실 수익금 대학생
성균관대 1학년 박초은 등 9명,격려장학금 원광대 1학년 김아나 등
26명에게 50만원에서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남고등학교 1학년 김효 등 54명에게 각 30만원씩,모범 불우 청소년
해남중학교 1학년 윤지현 등 37명,모범보호관찰 장학생 5명에게
각 15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동백장학회는 1989년 창림이래 지금까지 20년동안 3,283명에게
13억1,73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기금은 현재 12억8,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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