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비 특별위생교육 실시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비 특별위생교육 실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4.2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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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친절한 관광 진도 이미지 제공 하도록
진도군보건소는 제32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대비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관광 진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4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전 영업
주에게 남은음식 재 사용시에는 4월부터 6월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지도/점검을 벌여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 처분을 단행할 예정이다.

새로 공포된 식품 위생법 시행규칙에는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지
못하도록 영업자 준수사항이 신설됐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영업자에 대해서는
1차 영업정지 15일, 2차 2월,3차 3월의 행정처분을 하도록 개정됐다.

진도군 관내 음식영업자들이 진도의 식문화를 한 차원 높이자는데 의견을 일치,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 적정량을
제공하고,위생적인 식단제공을 실천해,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 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 점검으로 음식문화개선이 하루
빨리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식점에서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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