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해신제 등 역사재현 등 펼쳐
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해신제 등 역사재현 등 펼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4.2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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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계획한 관광객들 눈길
오는 5월 2일 개막될 완도장보고축제가 주말여행을 계획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것
으로 예상된다

장보고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장보고 해신제"등 완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는 장보고 테마 프로그램을 새로 이 준비하고 있다.

‘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는 80여명의 출연진이 동원되는 새로운 거리극 형식의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기존의 거리극을 테마형,축제형 거리극으로 새롭게 구성한
"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는 장보고와 청해수군이 청해진에 출몰한 해적들을 소탕하는 활극과 시전거리에서 완도 특산물을 경매하는 등의 거리퍼포먼스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개념의 거리극이다.

개막일 장보고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장보고 해신제"는 장도 유적지에서"장보고
대사 고유제"를 올린 후 장보고대사 신위를 모시고 오는 해상 퍼레이드와 장보고
해신제의 입문 의례인 원당모심, 해신제 터씻음 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깃발행렬, 장좌리 풍물패, 신위,호위무사,부장군,청해수군, 제관,각 나라의 상인,신라상단이 최경주광장에서 출발해 주무대로 원당을 모시는 장보고 해신제의 성대한
입문의례는 완도 장보고축제만의 독특한 행사다

오는 5월 2일 완도장보고축제 개막일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장보고 해신제"를
시작으로"장보고 거리극 퍼레이드"개막행사""청해진 해상멀티미디어쇼"청해진미 해산물뷔페 등 장보고와 바다를 테마로 하는 스펙타클한 행사들이 준비 됐다

완도를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장보고 테마여행과 함께 청해진미 완도 수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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