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전후 지속적인 청소로 아름다운 진도로 가꾼다
진도군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3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앞서 주말과 22일 행사장과 도로주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행사준비에 대비하고 있다.
군산하 전직원과 고군면 금계리 주민이 함께 행사장 구석구석을 정비,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진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선보이기 위해 진도대교에서 행사장 진입로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 하고, 축제기간 동안 실과소별 담당구역을 정해 조기청소와,마무리
청소를 지속 실시 한다는 것,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쓰레기 수거함을 수시 점검하는 등 깨끗한 진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2.8km의 바다가 폭 40-60m로 갈라지는 제3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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