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목소리를 높여라!”는 슬로건으로 완도JCI를 이끌고 있는 2009년도
JCI완도청년회의소가 15일 완도군민을 상대로 일본어,중국어 무료강좌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임정환 완도부군수와 김신 군의원이 참석해 축하해 줬고,군민
100여명이 참석해 외국어에 대한 군민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최경필 JCI완도청년회의소 회장은 국제화라는 커다란 시대의 흐름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필수가 되고 있는 추세로 국제적인 감각에 발맞춰 관광완도를
찾는 일본과 중국관광객을 상대로 관광완도를 소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문화활동과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며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한국JC의 슬로건 처럼 청년들이 솔선 수범해
지역민들에게 다가서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어,중국어 무료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월, 화, 수, 목 일주일에 4회
1시간20분 수업을 실시하는데,일본어는 구로미야나오꼬 강사가,중국어는 장미미
강사가 가르친다. 3개월 수료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자체 시험 준비반을 만들어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인 JLPT, NPT 일본어, 중국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