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장학위원,교육발전분과위원,학교운영위원장 등 참석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오는 23일(목)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명문학교육성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명문학교 육성 10년 결실과 보람을 되짚어 보고 그에 따른 반성과
개선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
양성/발굴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것,
해남군은 99년부터 지금까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 해남고는 명문대진학생 33명을 배출했고 매년 평균 80%이상 4년제 대학
진학률을 거양했다.
특히,이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최근 5년간 전국 일반계고등학교 수능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남고가 언어영역 가운데 수리영역가형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전문계 명문학교인 해남공고는 작년 4월에 명문학교로 지정 돼 각종
대회에 나가 입상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관계자는“명문학교육성 10년을 맞아 지역교육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교육청관계자,장학위원,교육발전분과위원,학교운영위원장,관내 초/중/고등
학교 교장,학부모 등이 참석해 중점토론과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