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 지키기 위한 책임기관 한 자리에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24 소회의실에서 2009년도 완도지역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8개 기관,10개 단/업체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년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할해역에서 선박충돌 등 해난사고로 인한 기름유출 사고
발생시 관계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로 대응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특히 해안방제의무가 주어진 연안 해역관리청의 방제대책과 적정성 등
운영상 효율성을 심의해 오염사고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한다
협의회 결과를 해역관리청의 방제실행계획 등에 반영하도록 해 오염사고
발생시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오염원을 제거하는 토대를 마련,오염
사고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할해역은 청정해역으로 4만6천여ha의 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어장과 양식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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