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투입 내년 완공…메디컬 벤처 육성 기대
장성에 메디컬 전용 창업보육센터가 내년까지 들어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재)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을 통해 메디컬 전용 창업보육센터인 ‘나노융합 의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유치를 성사시킨 것.
메디컬 전용 창업보육센터는 총사업비는 20억원을 투입해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 오는 2010년 1월까지 클린룸과 창업보육공간을 구축한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오는 2016년까지 50여개의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을 통해 연간 2천억원 이상의 신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생물산업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 나노융합 의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바이오메디컬산업의 육성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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