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에 오는 7월 준공 예정
무안군 현경면에 황토고구마유통센터가 건립된다.무안군은 20일 현경면 용정리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황토고구마유통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무안황토고구마유통센터는 사업비 11억3천500만원을 투입 부지 7천293㎡에 건축면적 1천785㎡ 2층 건물로 건립된다.
유통센터는 사무실과,고구마 저장고,큐어링실,포장실 등 부속시설이 들어서며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오는 7월 20일 준공 예정이다.
고구마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유통체계 개선 등으로 고구마재배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무안군은 지난 2007년도에 고구마 품목으로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을 정부에 신청하여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49억3200만원을 투입 고구마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