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발전 유공자 22명도 표창
제36회 해남군민의 날 군민의 상 수상자로 전 군의회 의장 정진석(68삼산 원진)씨가 선정됐다.
지난 4월17일 개최된 군민의 상 선정위원회에는 후보자로 추천된
5명에 대해 심사와 표결을 진행, 정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 정 씨는 4선 군의원(1991~2006)과 군의회 의장
<2004년7월ㅡ2006년>을 역임했고 (2004.7~2006.5),재단법인
동백장학회 이사 (2000~현재),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
지역협의회장 (2006~현재)을 역임하면서 청소년선도와 지역인재
양성,지방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인재양성을 위해 재단법인 동백장학회에 기금 등 장학금 5천여
만원을 쾌척했으며,2002년도 삼산장학회를 설립 현재까지 46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정 씨는"뜻밖의 큰 상에 감사드린다”며,“해남군민과 해남군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 달라는 군민의 격려로 알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민의 상은 제36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에 수상하며, 군정
발전유공자 22명에 대해서도 각각 표창한다.
ㅡ군정발전유공 표창대상자>
▲선행- 정상임(삼산), 추장섭(현산), 김근자(계곡), 박남석(자연보호
해남군협의회)
▲지역개발-김종천(화산),이옥균(현산), 김남수(북일), 박복순(황산)
김충성(황산),박성용(문내),김환수(해남경찰서),윤영철(해남우체국),
윤여하(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마상동(6.25참전유공자회),민용기
(무공수훈자회 해남군지회)
▲효부/효자- 최금순(송지),김순심(북평),신문자(옥천),임경운(계곡)
▲모범 다문화가정- 김따찌야나찌 모패예브나(송지),김투이(북평),
소메야유우꼬(옥천)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