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의 발 이렇게 관리한다
진도군 보건소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당뇨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발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는 교육을 통해 당뇨인의 질병 관리와 발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면서 당뇨인의 혈당조절 불량으로 혈관장애와
말초신경이 손상돼 발에 외상과 궤양 등 정도가 심해지면 절단이
불가피한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국제건강발관리협회 강사는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한번씩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발 위생과 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발 운동법과 발 반사요법(맛사지)을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당뇨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질병이며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필요로 하는데, 교육을 통해 주위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평소 혈압, 혈당을
알 수 없던 주민에게 혈압과 당 체크로 만성질환 조기발견 등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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