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관내 기관단체 학교 등에 배부 한다
해남군에서 땅끝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보고서로 발간했다.
해남군이 문화관광부의 콘텐츠융합형 관광개발사업분야에 공모해
선정된"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사업의 하나로 땅끝마을 자원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현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개별 면담하며 진행됐다.
그동안 송지면 땅끝마을이 신문이나 관광책자에서 많이 소개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역사,민속,설화,방언,생활사 등을 조사한
것은 처음이다.
발간된 보고서는 관내 기관단체,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땅끝마을 홈페이지강화,지역주체 역량강화, 인력 양성,
소망엽서, 탐방안내 지도 제작뿐만 아니라 땅끝 마을의 역사,
민속,생활사 등에 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보고서를 발간했다.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추진위원회는 국토의 끝과 시작,국토
순례의 출발지인 땅끝관광지의 상징성과 차별적인 문화,신선한
청정산물을 활용한"땅끝 옛길에서 희망을 만나다"등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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