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6대분야 96개사업 알기쉽게 풀이한 홍보책자 3천권 배부
전라남도가 기업사랑운동의 하나로 도와 유관기관이 펼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책자 3천부를 제작 배부했다.
220쪽 분량의 홍보책자에는 ▲투자기업보조금 등 자금지원 분야 ▲기술,경영지원분야 ▲수출 마케팅지원 분야 ▲벤처/창업지원분야 ▲기업애로 해소분야 등 6대 분야 96개사업에 대한 전남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인에게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남도음식 가맹사업 지원 등에 대한
이용 안내와 지원 조건,신청절차 등을 수록하는 등 기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한권에 종합 안내하면서
관련부서 전화번호를 수록함으로써 이 안내 책자만으로도 자금지원 등 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박준영 도지사가 경제위기 극복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총동원해야 앞당겨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내 기업의 자금난 해소, 제품 판로확대 등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잘 홍보해 중소기업체,소상공인, 자영업자, 도민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데 따른 것이다.
한편 전남도는 실물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희망을 주고,지역민에게 친기업 마인드 함양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13일 "기업사랑
범도민 실천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대형유통점과 업무협약을 체결식에 이어 도민, 경제사회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기업사랑 실천결의문 채택"과 함께 "지역상품 애용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윤인휴 경제통상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사랑
범도민 실천운동 발대식 행사와 함께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 “각종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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