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양귀비,대마 밀경작,밀매사범 대상
완도해양경찰서(총경 김정식)가 마약류의 공급원을 원천봉쇄하고 마약류 해악에 대해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4월20일부터 7월까지 양귀비 대마 특별단속에 나선다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이 우려되는 도서지역 독가촌, 비닐하우스 농가주택 정원 텃밭등 은폐된 장소를 집중 수색해 대량 재배자와 동종 전과자는 구속수사하고 초범은 재배의 목적 경위 재배면적 재배량 전년도 재배실적 등을 면밀히 수사해 엄단할 방침이다.
또 재배허가가 있는 경우라도 절취우려가 있고 도난 방지대책이 없는 도로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재배한 사안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의,허가를 제한하도록
유도하는 등 재배농가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완도해경에서는 지난해 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 1,115주를 밀경작한 사범을 검거
하는 등 총 1,479주, 36명을 검거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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