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 군민들에 당부
해남군보건소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10월말일까지 산야에 외출할 때 독사에 물리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주의를 당부 했다.
해남군보건소에 따르면 독사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등산이나
야외 작업 등 야외에서 활동 할 때는 반드시 등산화와 장화,장갑등
보호의를 착용하고 야영 시에는 독사의 접근 차단을 위해 반드시
백반(백분)을 소지할 것을 홍보했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뱀에 물린 부위를 칼로 잘못 절개시 파상풍
위험이 있고 입으로 독을 빨아낼 때는 입안에 상처가 있으면
구조자가 위험 하기 때문에 입으로 빠는 행위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덧붙혔다.
독사에 물렸을 경우에는 물린 부위의 위쪽(5~10cm)을 넓은 천으로
묶되,묶은천과 신체사이는 손가락 1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것,
해남관내 의료기관중 해남종합병원,우석병원,한국병원,우리병원에
독사 교상 해독제를 상시 비치 돼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