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서 스포츠 축제 이어지고 있다
땅끝 해남에서 스포츠 축제 이어지고 있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4.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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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레슬링/전국 대학배구 대회 등
올 봄 땅끝 해남에 스포츠 축제가 풍성하다

지난 2월 중등축구대회를 시작으로 4월15일 전국 레슬링대회,
오는 24일 전국 대학배구 춘계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전국 펜싱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남도 땅 해남이
다양한 스포츠 대회 개최로 즐거운 비명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레슬링 대회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 부문에 걸쳐 170개팀
3천여명이 참가하는데 해남출신 금메달 리스트 안한봉씨<41>가
삼성생명 감독으로 재직하며 고향을 찾아 관심을 끌고 있다

배구대회도 대학 명문들이 총 출동하는 가운데 16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6일간의 열전을 치른다

이는 해남군이 역점사업으로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한 결과로,군과
체육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유치단이 분기별로 전국단위체육대회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팀 1담당제를 통해 대회 개최시 팀의 경기일정은 물론 응원,
선수간식 등 전천후 서비스로 감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은 스포츠 마케팅의 강군 이라는 이미지가
뚜렷 하다며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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