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자원봉사쎈터>은 섬으로 형성된 지역특성을 감안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외딴섬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섬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외딴섬 사랑의 봉사활동은 통합형 oneㅡstop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30여명의
전문기능을 갖춘 봉사반을 구성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1,600명의 자원봉사자가
60여개 섬을 돌며 11,00여명에게 사랑과 정성어린 감동을 전해 왔다는 것,

군외면 고마도를 시작으로 의료,이/미용봉사,보일러,전자,가전제품,가스,전기안전점검,돋보기안경 지원,선박장비 수리,가사지원 등 분야별 전담공무원과 전문가 위주의
우수인력을 편성해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09년 종합자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에서 예년과 같이 도서마다 어려운 이웃세대에 쌀 100kg
<10포>을 전달해 이곳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외딴섬 자원봉사는 소외된 도서주민들에게 삶의 의욕을 갖게 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군단위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봉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