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희망을 주고 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희망을 주고 있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4.15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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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암투병 과정 정보 교환과 건강 레크레이션 실시
해남군보건소는 관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희망회>을 운영해 암투병 과정 정보교환과 건강 레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암 환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

이 모임<희망회>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투병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혀주기 위해 춤사랑 무용단의 한국 춤 관람과
민요 따라 부르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보건소 관계자는 외롭게 투병하며 힘들어 하는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과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9회에 걸쳐 324명을 웃음치료,계절체험나들이,영양교육,
식단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암 환자와 가족간에 공감대
형성으로 고통과 아품을 함께 나누며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의사소통의 기회와 희망을 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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